창 49:1-12

이스라엘의 영권- 바로를 축복하고 자녀들을 축복하는 영권.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 복하는 영권, 이스라엘 장래를 아는 영권, 이것은 예사로운 것이 아니다. 나이 많고 눈 어두운 장애인, 야곱에게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힌 성령 충만한 자의 그림이 비춰진다.

의의 법칙대로 되어가는 주님의 역사- 르우벤은 7계명을 범하여 탐욕주의, 색욕주의로 기세가 꺾이고 탁월함이 끊어졌다. 장자의 명분을 음식과 바꿈으로 의의 길을 잃었기 때 문이다.

시므온과 레위 역시 살인 약탈, 속임으로 그들 장래에 저주가 떨어졌다. 분노와 혈기가 그들의 발등을 찍은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 고 하나님의 은혜는 함께 하셨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제사 제도가 레위지파에 허락됨은 여전히 살아있는 하나님의 은혜로 되기에 누구도 자랑할 수가 없다. 이 사실은 유다 경우에 더 깊이 나타났다. 수치스러운 유다 가문을 통해 그리스도가 오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메시야는 하나님의 주권적 구원을 이루시는 사자며 어린양이시다. 포도주와 젖으로 비유된 메시야의 풍성한 구원이 참 실로이신 예수 안에 성취되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행복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