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렘 51:56 의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렘 51:56 하반절) [해석] 심판 주 하나님이 보복하시고 보응하시는 분으로 나타나셨다. 하나님의 눈동자와 같은 백성, 이스라엘이 배은망덕한 죄, 우상 숭배로 회개할 줄 모르자, 그들의 죄에 대해 반드시 갚으셨다. 이것은 모든 열방에게도 그대로 해당되는 일이다. 바벨론이 도구 로 사용될 때 겸손의 길을 떠나자 하나님은 즉시 그 책임을 물으시고 메데에 의해 망하게…

  • 렘 52:24-34

    1. “그 총수가 사천육백명이더라“(30) – 선지서 중 가장 많은 양의 계시 기록인 예레미야는 52장으로 마친다. 그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의 파멸과 그 고관들이 모두 죽임을 당하고 잡혀가는 사람의 숫자를 정확하게 기록함은 계시가 인간 역사의 사실 사건을 통하여 기록된 것을 증거 한다. 그 어느 하나라도 거짓이 있으면 계시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성경의 기록이 사실 임을 믿어야한다. 이렇게…

  • 렘 51:10 공의

    “여호와께서 우리 공의를 드러내셨으니 오라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일을 선포하자.”(렘51:10) [해석] 바벨론이 이스라엘과 유다에 행한 불의와 광포와 탐욕을 하나 님이 그들에게 그대로 갚으시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성격 때문 이다. 본문은 갑자기 파멸되는 바벨론을 향하여 이스라엘이 찬양 하는 소리이다. 그것은 의를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노래하는 호산 나이다. 세상에 대한 의의 기준이 하나님에게서 나와 온 세상을 자신의…

  • 렘 51:20-32

    1. “너는 나의 철퇴 곧 나의 무기라(20)”- 바벨론은 일시적인 하나님의 도구였다. 잔인함과 세속적인 야망을 가진 그들은 하나님의 도구로 하나님의 의를 세우는데 불의의 병기로 사용되었다. 일시적이기에 목적이 끝난 후에 는 버림을 당한다. 그러나 복음 안에서 바벨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어 언제나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이키면 구원의 길에 들어서게 하신다. 바벨론 교회에 관한 사도의 문안이 그 점을 시사한다.(벧전1:12)…

  • 렘 48:29 자랑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의 자고와 오만과 자랑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렘48:29) [해석] 모압은 한 때 이스라엘보다 더 강성하였다. 풍요로운 평원, 농작물을 무역할 수 있는 풍성한 수확 그리고 목양하기에 좋은 평원은 모두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이다. 뛰어난 용사와 전사도 많았으나 그모스를 신으로 섬기는 죄로 멸망한다. 그 멸망의 원인을 한 절에 모두 모아놓은 것…

  • 렘 49:1-6

    1. “그 날 (2)“- 암몬은 모압과 같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로 분류된다. 롯의 불륜에서 나왔지만 하나님의 배려는 매우 컸다.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는 작정은 패망으로 인한 슬픔이다. 그 심판의 원인은 물질을 의지 하고 자랑하는 맘몬주의이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는 그들을 패하 시고 하나님의 의를 세우시는 열심이 여기 또 나타난다. 그 의의 원리는 나의 삶에도 우리 사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