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지자와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22) – 선지자와 모세란 구약 계시의 요약이다. 여러 모양과 여러 부분으로 나타난 계시의 두 기둥 중 하나 모세의 계시는 모세를 통하여 보여진 모세오경 곧, 토라를 가리키며 그것은 그리스도 한 분에게 모아진다. 바울은 구약에 계시된 구속을 그리스도와 관련시킨 것으로 증거 했다. 구약의 그림계시 설명계시가 신약에 나타날 그리스도 한 분에게 집약됨은 정말 기이한 일이다. 구약의 그림자가 신약의 실체이신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다. 구약은 이스라엘 민족의 책이 아니라 신약에서 완성된 그리스도의 구원 계시이다. 성경에 대한 착념이 연구하고 살피고 신약과의 관계를 복음의 빛 아래서 해석하고 행하는 것이다.
2..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25) – 바울의 복음에 대한 확신 을 표현한 한마디이다. 죄인의 괴수라고 말한 그는 여기서 자기를 본 받으 라고 소리친다. 그가 삼층천에서 펼쳐지는 복음의 세계를 보며 확신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화한 변화된 자신이 교회의 샘풀임을 주장한다. 하나님 앞에서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원하는 점은 그 가치를 알았기 때문이다. 자기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소 원하는 그의 목표는 구원받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상태 곧 의와 인과 신의 형상으로의 변화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복음증거의 방법은 메시지 전달 이전, 그것을 전달하는 도구 로서의 메신저가 그 형상을 가지고 그 은혜를 누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자신이 변화되지 않고 남을 변화시킬 수가 없는 것이 영적 세계의 절대 원 리이다. 우리 시대의 교회가 나갈 원리와 방법도 이 외에 다른 것이 없다. 이것을 벗어나는 자는 울리는 구리와 소리치는 꽹과리가 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