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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서린 소오베 (1417)
캐서린은 15세기 신앙의 관점에서 볼 때 한 작은 기도자였다. 그는 프랑스 로레인의 토우에서 살았다. 어린소녀인 그녀는 몬트펠라이어 지도자와 사제들에게 세상과 격리되며 다른 수녀들과 달리 외부와 접촉하지 못하고 친구를 사귈 수 없는 수녀 후보자로 자신을 드렸다. 분명히 캐서린은 기도의 소명을 느꼈다. 그러나 그녀는 기도 그 이상의 일을 했다. 몬트펠라이어의 지도자들이 그녀를 레이트 로드에 있는 수녀원으로 데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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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4:4-16
1. 해 아래 수고가 모두 헛되기에 두 세 사람의 연합의 수고도 헛되다. 한 사람보다 두 세 사람의 연합으로 무슨 일을 할 때 혼자 할 수 없는 유익들이 찾아온다. 둘이 누울 때 따스함을 얻으며 세겹줄이 모여질 때 끊을 수 없는 것처럼 인간 연합의 힘이란 다른 산물을 생산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하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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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1 기회 인식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3:1) [설명] 전도서는 현재의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행동하려는 실존주의적 성격 이 있다. 과거의 굴레를 벗고 미래의 비젼을 그리는 것도 모두 현실의 삶 의 의미를 찾기 위함이다. 그래서 신자는 철저한 현실주의자로 살아간다. 순간으로 이어지는 시간들의 의미를 알고 그 기회에 성실하게 임한다는 뜻이다. 전도자는 양극에 해당되는 때를 길게 열거하면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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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세상 속에 세워진 교회
구약 전도서의 계시를 묵상하노라면 허무의 토양 위에 세워진 복음과 교회를 볼 수 있다. 혹자는 전도서에 교회란 말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가라고 말할지 모르나 “이 성경이 곧 나를 증거하는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에 충실하다면 인생의 허무를 노래한 전도서의 진한 흐름 속에서도 참 교회의 실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점에서 전도서는 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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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탄의 지혜 제 3권
일러두기 1, 2권에 이어 3권을 통해 다시 퓨리탄의 성경적 지혜에 접 하게 된 것은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처럼, 조갑지 줍던 해변에 서 진주를 얻은 것처럼 그리고 하늘 보석함을 열고 보화를 꺼 내 보이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갈수록 경제 불황, 온난화 현상 세속화 되어가는 교회 등으로 욕구불만과 문제들로 꽉 찬 우리 시대에 여름철 냉수 같은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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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 올드캐슬 (1417)
왕의 친구가 되는 것은 때로 유익하기도 하지만 위험하기도 하다. 그 우정으로 왕의 부요와 명예를 얻기도 하고 그 부요와 명예를 이끌기도 한다. 한 때 사소한 일과 여자들로 인해 찢어진 진한 우정 이야기가 있었다. 그 차이가 양심일 때 그 찢어짐은 얼마나 더 컸겠는가? 여기 그런 사람이 있다 아무도 그가 왕에게서 떠나리라고 생각할 수 없는 양심을 가진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