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방의 임마누엘

    2000년전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처음 오신 곳은 골방이었다. 공간적으로, 미가 5:2의 예언대로 작은 베들레헴이란 동네에 오셨고, 시대적으로, 사회적으로 로마의 인본주의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지배하여 도덕적으로 타락한 곳에 오셨고, 그리고 영적으로 율법의 외식주의가 판을 치는 혼돈 시대에 역사의 한 모퉁이를 뚫고 은밀하게 오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골방을 즐기는 사람들이 그를 만날 수 있었다. 마리아와 요셉,…

  • 히 10:35 양심의 담력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히10:35) [해석] 담력은 신자 자신에게서 나오지 않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열린 하늘 문안의 보좌에 서 계신 인자를 볼 때 스데반의 순교의 담력이 생긴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삶의 변화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 볼 때 성 령으로 그의 형상으로 변하는데서 일어나는 것이다.(고후3:18) 그래서 담력은 변화된 삶의 중요한 증거이다.…

  • 히 10:19-25

    1.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 그리스도의 죽음의 공로의 영원한 효력 을 믿는 신자는 외형적 생활보다 먼저 양심에 변화가 일어난다. 양심은 진정한 마음의 다른 표현이다. 거듭날 때 생긴 양심의 악을 깨닫고 그 리스도의 공로를 진실로 믿어 변화를 경험한 신자는 그 때부터 새 생활이 시작된다. 그 후 이 새로운 양심은 항상 새로움을 유지하기 위하여 피 뿌…

  • 히 7:27 완전한 속죄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히7:27) [해석] 수천 년을 걸쳐 시행하던 레위의 제사제도는 십자가 죽음으로 완성 된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 제사의 그림자이다. 짐승제물이 예수님으 로, 짐승의 피가 예수의 피로, 반복되어야하는 불완전한 것이 단번에 드림으로 완성되었다. 한마디로 그 실체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음이다. 이것은 구약은 짐승의 피로, 신약은 예수의 피로 속죄되는 가르침에 쐐기를 박는다. 오직 구약이나 신약이나,…

  • 히 7:11-19

    1. “율법은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12) – 구약의 멜기세덱은 그리스도의 그림자이며 모형이다. 그림자(shadow)는 실체(reality)를 가지듯이 멜기세 댁이란 특이한 인물을 통해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직분의 탁월함을 미리 보인 것이다. 모세를 통해 기록된 멜기세댁은 전쟁에 승리하고 돌아온 아브라함에게 십일조를 받고 축복하던 인물로 나온다. 그의 족보를 알지 못하고 출처를 알지 못하고 단지 그의 신분이 살렘 왕이란 것만 알려진다. 이것을 히브리서…

  • 욥의 고난 (2)

    시련과 유혹에 어울려진 욥의 고난은 그의 세 친구가 방문하기까지 여러 달이 지났다.(7:3) 동방의 갑부이며 경건의 사람으로 평판 받던 그가 하루아침에 추락된 상태는 비참함 그 자체였다. 끙끙대며 앓는 신음소리는 물이 흐르는 것 같았고 정수리부터 발바닥까지 매우 가려운 기와 조각으로 긁어대며 불면에 시달리며 매일 연속되는 낮과 밤이 속히 지나기를 바라는 곤고한 그에게 친구들이 찾아왔다. 그의 고통에 침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