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16:9)
4. [해석] 아사 왕 말년에 하나님보다 열국의 군대를 더 의지하였을 때 하나님이 하나니를 통해 가르치신 메시지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헌신이 필요성이었다. 능력은 하나님이고 하나님만이 주시는 선물이다. 그는 창조자요 섭리자이시기 때문이다. 자연법칙을 거스릴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길을 거스릴 자는 아무도 없다. 또, 그 분은 그 능력을 행사하기 원하시는데 헌신된 종들을 통해 그리하신다. 전심으로 행하는 것은 하나님에게만 목을 건 최대 헌신의 삶, 간격이 없는 절대 헌신을 가리킨다. 이것이 참 예배의 본질이다. (요4:23) 그래서 참예배자의 가슴은 능력으로 가득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