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편지 (2014년 5월31일)

    캄보디아가 더운 나라인줄은 아는데, 이번 2월부터 지금까지 서서히 더위지는 그 더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밖에 나가 쓰러질까봐 걱정하기도 했는데 또 그런대로 지낼만하여 감사할 뿐입니다. 너무 덥다는 핑계대고 주말에는 빌리지 사역을 드문 드문 나가게 되어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내가 있는 방, 삼픙 교수 기숙사에는 에어컨디숀과 선풍기가 있어 준호텔 분위기가 되어 한 구석에 앉아 콤퓨터를 부지런히 두들기면서…

  • 캄보디아 선교편지 (2014.4.18)

    캄보디아 선교편지 (2014.4.18)

    먼저 캄보디아 교육선교 후원자 여러분들께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보호하심이 항상 같이 하기를 축원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기도로 중국 사역을 무사히 마치고 귀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건강이 또 한번 시험대에 올라 하나님의 은혜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4월의 캄보디아는 무척 더운데 그 달을 방학으로 잡아 4.4-17일까지 바로 윗 동서가 북에서 나온 장사꾼들을 가르쳐 다시 돌려 보내어 지하…

  • 캄보디아 선교편지 (2014/2/28 토)

    캄보디아 선교편지 (2014/2/28 토)

    일년 중 12월과 1월, 두 달이 캄보디아에서 사역하기가 가장 좋은 기간이라 한대로 정말, 요사이는 미국 남가주의 봄, 가을 같은 분위기입니다. 어르신들이 사역하시기에 너무 더워, 4월을 피해 가느라고 2월부터 봄 학기가 시작되어 5월 말에 마치게 됩니다. 그러나 요 며칠부터 낮 시간이 더워지기 시작하여 땀을 흘리며 사역에 충실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 동안 몸이라도 아프면 어떻게 하나 하고…

  • 선교편지 (1/23/2014 목요일)

    지난 1월 1일, 선교지에 도착한 저는 앞으로 있을 남녀 연수원 세미나와 2월에 있을 봄학기 개강을  준비하면서 그래도 여유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미 미국에서 많은 준비와 지시를 해 놓았기 때문에 라따나끼리도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그곳은 5개 주, 건달, 프라이뱅, 깜뽕 짬, 끄라떼,스타떠렁을 통과하여 들어서는 캄보디아 최동북쪽으로 한 215 마일쯤 되는 거리입니다.  엘에이에서 그랜드캐년 거리의 절반 쯤 되는 곳이지만 길이 평탄치 못하여 10시간 씩 걸렸습니다. 그 동안 말만 하던 곳을 평소…

  • 캄보디아 선교편지 (2013.12.1)

    캄보디아 선교편지 (2013.12.1)

    먼저, 2013년 한 해를 캄보디아 교육선교를 사랑과 진리로 인도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랑하는 캄보디아 교육선교 동역자님들의 한해를 섬기신 기도와 사랑과 물질로 인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11.15일에 미국에 도착하여, 캄보디아에 상주한다는 이유로 거절 당한 정부 장애자 보조금 재신청을 한 후 응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상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보장되지 못한 제게는 매달 얼마라도 중요하기 때문에…

  • 2013년 10월 1일 선교편지

    캄보디아의 우기를 쉽게 볼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빗소리, 개구리와 귀뚜라미 우는 소리를 들으며 주어진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캄보디아 추석이락 하는 프춤번 방학 4일간 그 유명한 시엔립의 앙코라 왓트를 다녀왔습니다. 버스로 갈 때 7시간, 올 때는 9시간, 교통편이 복잡하여 캄보디아를 알기 위하여 이틀 묵고 반나절 살펴보고 왔습니다.  아내와 같이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남겨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