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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묵상
우리는 주님 지상명령에 얼마나 순종하는지를 자주 살펴야한다. 마 28:19-20절은 주님이 남기신 유언으로서 그의 사역의 집합체적 교훈이며 명령이다. 이것이 분명히 교회에 맡긴 대 위임령이라면 교회 지체 인 우리는 스스로 이 명령에 얼마나 순종하며 얼마나 응답하는 지를 살펴보는 것이 당연하다. 이 명령에 순종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병든 사람이며 문제를 가진 사람으로 진단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부르심의 목적이 천당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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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 본, 아브라함
우리는 곧 잘 삶의 모델로 아브라함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성경을 연구하다보면 아브라함도 별 수 없는 인간임을 배운다. 우리처럼 한결같이 약하고 거짓되고 악한 부패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다. 그런 아브라함을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니, 복 받은 사람이니 하는 것은 피상적 관찰인 셈이다. 물론 우리 주님이나 사도들이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올라갈 수 없는 나무처럼 높이려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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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의 은총
많은 사람들이 노동과 수고와 피 땀의 각고를 은혜로 생각지 않는다. 성경은 도리어 수고와 노력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중요한 방법으로 보고 있다. 은혜를 받고 예정과 택정을 받았다면 무슨 수고와 노력이 필요한가라고 말하며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런 운명론 내지 신비주의를 경계한다. 이것은 진리에 이른 것이 아니고 진리를 잘 알지 못하여 치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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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복음에 나타난 구원 성격
창세기 3장 15절을 가리켜 원시복음이라고 한다. 최초로 복음의 약속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타락한 이후, 즉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와 뱀에게 벌주시는 종말론적 심판의 광경을 보이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심판의 선언 속에 하나님은 긍휼을 잊지 않으셨다. 여인의 후손을 통한 구원 약속을 주셨기 때문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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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을 거니시는 여호와의 음성
일반적으로 창세기2장 8절을 범죄한 인생을 찾아오신 하나님의 부드러운 사랑의 손길로 해석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원문의 관찰에 의하면 정 반대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부드러운 소리가 아니라 싸이렌 같은 소리라는 말이다. (콜이라는 히브리어가 그런 의미이다- Dr. Klein) 그렇다면 죄를 범한 아담 하와에게 하나님은 심판자의 모습으로 찾아오신 것이다. “죄는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을 보이는 두려운 음성으로 찾아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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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의 실체
동산 중앙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나무는 상징주의(Symbolism)이다. 실체는 없이 그 의미만을 가르치기 위한 표현이 아니고, 실재하면서도 그것이 주는 의미가 있다는 뜻이다. 에덴의 교제 장소에 있는 생명나무는 하나님이 생명이라는 원리를 보인 것이다. 영생은 하나님이심을 보인 것뿐이다. 이 생명 원리가 에덴 동산에 보인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는 아담과 하와는 생명이신 하나님으로만 살 수 있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