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인치심 (The Spirit’s Sealing)

    과거 20년 전만 하더라도 성령세례와 중생을 동일한 것으로 보는 전통적 견해와 맞선 성령세례와 중생을 구분하는 오순절 교파의 주장이 지배적이었다. 장로교 신학에서는 이를 용납하지 못하고 이단이라고까지 규정하는 움직임까지 일어났었다. 이는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이 물세례를 받을 수 있다는 기본적 견해에 위배가 되기 때문이다. 심지어 방언이 성령세례 받은 증거라고 하면서 사도행전의 사마리아와 에베소 교회의 경우를 들어 그 이론을…

  • 이상 골짜기 (The Valley of Vision)

    이상 골짜기는 비죤 골짜기라는 말이다. 이것은 예루살렘의 다른 표현이다. 학자들에 의하면 예루살렘이 이사야가 받은 이상과 많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상이란 말을 붙였다고 한다. 그런데 계시로 가득 찬 성읍이 하나님의 경고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이 우리의 주목거리이다. 이사야 22장에 보이는 예언은 바벨론으로부터의 멸망을 경고한 내용이다. 그렇게 즐거움으로 가득 찬 성읍이 공포로 가득 찼고, 그렇게 모든 민족의 중심지가…

  • 옛 사람과 새 사람

    바울 사도의 신학구조가운데 “옛사람과 새사람의 대칭”은 그리스도인 생활의 특징을 보이는 표현이다.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고 한 다.(엡34:17-32) 이것은 육과 영, 불의와 의, 육체의 사람과 성령의 사람의 대조를 이룬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란 언제나 이 두 대칭관계로 이루어진다. 그러면 먼저 옛사람을 벗으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옛사람이란 유혹의 욕심에 이끌려 생명에서 떠나있는 마음이다. 그 결과는…

  • 선교 지망생

    20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 선교는 매우 힘들었다. 선교 헌금을 모아 놓고도 전달할 길을 모색하려고 힘든 때가 있었다. 지금은 선교 한국이라고 할 정도로 너도 나도 선교라는 명칭을 붙여 선교에 집중한다, 선교사를 파송하고, 단기 선교사로 가기도 하고, 의료 선교사로 한 주간 두 주간 일을 하고 돌아온다. 어떤 단체는 자기 비지네스로 가서 선교 임무에 뛰어든다. 또 대학교수, 직장…

  • 야곱과 요셉의 소망

    구약 족장들도 신약의 구속의 소망이 있었는가? 부활에 대한 소망이 그들에게도 있었는가? 그들의 믿음과 사랑과 소망은 그리스도인들의 그것과 동질의 것인가? 이런 물음을 품고 성경을 읽고 연구하면 구약이나 신약이나 동일한 믿음과 동일한 사랑과 동일한 소망을 가지고 있었음이 증명된다. 단지, 그들은 그림자요 예표적이라면 신약의 그들은 사실적이요 완성적이었다. 왜냐하면 야곱과 요셉의 죽음 앞에서 부활의 소망을 기약하는 모습 을 보기…

  • 선교는 전쟁이다

    70여년 대치하던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냉전이 종식되었지만 여전히 지구상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이념의 전쟁 보다 더 치열한 것이 영적전쟁이다. 그래서 성경에는 “용사로서의 하나님”을 많이 묘사한다. 실제로 거듭난 그리스도 인 삶은 전쟁의 연속이기 때문에 전쟁의식이 없다면 크게 잘못된 것이다. 영적 혼수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든지 않든지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믿음이란 단순한 이념 변화 정도가 아니라 신분 변화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