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없이 그리스도 없다 (1)

    죤 후레임 (John M. Frame) 영감된 정확무오한 성경에 관한 믿음이 왜 중요한가? 그리스도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와 성경과의 관계에 관한 일반적인 것을 생각하려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관점은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권위를 보증하셨고 신약의 권위를 발전적으로 보증한 사실이 분명하다.(참조 마 5:17-19, 요5:45-47, 10:33 -36, 14:26, 15: 26하, 16:13); 그러나 지금 우리는 다른 점 즉,만일 우리가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 마리온 노트(Marion M’naught)에게 보낸 사무엘 루터포드의 옥중서신(복종, 견인, 그리고 권면된 열심)Anwoth 미상(1630)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랑하는 자매에게 저는 아직 아픈 가운데 있는 제 아내의 병 때문에 여태까지 그대 편지에 답장을 할 수 없었습니다. 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긍휼 안에서 마쳐지기를 바랍니다. 고통은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임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도는 왕의 나라에 들어가는 행렬과 길에 “많은 환난이 있으리라”(행14:22 살전3:4) 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입히실 것입니다.…

  • 산 감사

    시편 100편은 참 감사가 무엇인가를 가르친다. 궁정 문에 들어가며 감사하고 궁정에 들어가서도 감사하는 일 곧, 감사로 충만한 삶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것이다. 이것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서신에서 가르친 교훈과 통한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 (살전5:18)”을 구약에도 요구함은 그들이 우리와 같은 구원 반열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감사는 하나님과 그의 성품과 바른 관계를 가질 때 성령의 힘으로 맺히는 열매이다. 하나님이…

  • 행복의 거처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한 가지 중요한 목적을 가지셨다. 그것은 하나님을 노래하게 하고 찬송하게 하며 그들을 통해 영광을 받기 위한 것이었다. 아담과 하와는 이 목적에 이르지 못하여 인류를 죄 가운데 떨어뜨려 사망이 찾아 온 것은 물론, 영광 받을 대상을 자신 곧, 사탄으로 바꾸어 버렸다.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것이 행복의 거처였는데 사탄과 자기를 예배함으로서 그 자리를 바꾸어 버린…

  • 거짓 영의 역사

    1997년 10월 28일에 일어난 다미선교회의 사기극은 거짓 영의 역사가 어떠함을 잘 보여준다. 그 날 자정에 주의 재림과 휴거가 있다하여 수천 명이 교회당에 모여 흰 옷을 입고 손을 들고 “나를 대려가 달라”고 울부짖는 것은 물론, 휴거하기 위하여 학교와 직장을 중단하고 임산부가 낙태까지 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아이를 데리고 모처에 모여 숙식하다가 결국 가정이 깨지고 목사 사모가…

  • 현대교회의 바알우상

    열왕기상 18장에 나온 엘리야가 거짓 선지자들과의 대결은 세상에 있는 교회의 승리를 잘 보여준다. 이스라엘 전국에서 모은 바알 선지자 450명, 아세라 선지 400명의 규모는 아합이 얼마나 조직적으로 그 땅을 우상숭배로 더럽혔는가를 보인다. 유다 왕가와의 정략결혼(대하18:1), 모압을 굴복시킴(왕하3:4-5) 그리고 큰 나라, 아람의 벤하닷을 격퇴한 전훈(왕상20:13-34)만 보더라도 아합의 정치 수완은 대단했다. 그러나 여호와 경외 신앙을 상실한 그는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