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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1:1-11 고마운 책망
고마운 책망 (학1:1-11) 찬 375장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이 성전 건축을 지연한 것은 하나님의 정한 목표를 역행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결과, 하늘 문이 닫혀 한재와 흉년을 당할 때 하나님은 어떻게 해결하셨습니까? 첫째, 선지자를 통해 친히 말씀하심으로 시작하셨습니다. 성경 계시는 역사적 시간과 공간을 뚫고 임하였습니다.(1) 이것이 하나님 역사의 최선의 방법입니다. 인간 입에 하나님의 말씀을 넣어 친히 말씀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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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1:12-15 청종하는 마음
청종하는 마음(학1:12-15) 찬379장 학개를 통해 주의 책망을 들은 이스라엘 안에 영적 부흥이 일어나 성전을 재건한 사실을 알리는 본문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겨냥한 목표는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12) 말씀을 겸손한 마음으로 바로 들을 때 부흥이 일어나며 또 말씀이 임하는 곳에 겸손히 잘 듣는 마음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두려움을 성령이 일으키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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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2:1-17 만국의 보배
만국의 보배 (학2:1-17) 찬 94장 목회 사역처럼 학개가 전한 계시는 하나님 백성의 외식을 깨우는 그 이상의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첫째, 책망을 듣고 그들이 성전을 재건했으나 성전 건물을 세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그들 속에 하나님 임재로 충만한 하나님 형상을 가진 민족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5). 건물이 아닌 마음에 초점을 두는 것은 신구약 어디서나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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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2:18-23 종말론 구원
종말론 구원 (학2:18-23) 찬 26장 종말론적 구원을 지향하는 성경의 흐름은 학개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어떤 구원입니까? 첫째, 새 이스라엘의 구원입니다. 고국에 돌아온 이스라엘의 성전 재건은 여호와 경외 신앙의 회복을 보여주며 동시에 그리스도 안의 새 이스라엘의 구원을 생각한 것입니다. 성전 건축보다 그 위에 임할 영광을 더 강조하기 때문입니다.(5) 둘째, 열방의 구원을 말합니다. 학개는 열방 속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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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1:1-10 계시가 대안이다
계시가 대안이다 (합1:1-10) 찬 363장 예레미야와 같은 시대(7세기 말)의 사역자로 알려진 하박국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죄악상과 그 멸망을 예언합니다. 첫째, 그들의 죄악상. 그 시대의 두 가지 죄악은 불의(3-4)와 불신입니다.(11) 혈육으로 권력을 삼는 자에게 임하는 저주가 불의와 불신과 불경건 시대 위에 임했습니다.(롬 2:18-19) 하나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 수밖에 없는 시대였습니다. 둘째, 해결책. 이때를 이기는 길은 하나님의 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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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1:12-2:4 믿음으로 사는 의인
믿음으로 사는 의인 (합1:12-2:4) 찬 399장 하박국 선지자는 주권을 인정하면서도 근시안적 안목으로 현실을 탄식합니다.(13) 그때 하나님께서는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고 응답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첫째,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는 낚시, 초망, 열국을 삼키는 것으로 표현된 무자비한 그들의 광포를 안타까워하며 성루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습니다. 모든 일에 그의 주권을 인정함이 믿음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응답을 인내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