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 20:16-30 영혼의 등불

    영혼의 등불(잠20:16-30) 본문 27절. 사람들은 영혼이란 말을 많이 하지만 하나님 외에 영혼문제를 다룰 수 없습니다. 영혼은 하나님에게서 나오고 사람의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것을 “마음”, “영”, “속사람” 등으로 달리 표현하면서 그것을 살피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개역에는 이 영혼을 하나님의 등불, NIV역에는 하나님이 영혼을 찾으시는 것으로 번역됐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영혼을 사람의 몸을 밝히는 눈으로 비유하면서 눈이 하나님…

  • 잠 19:1-14 용서 생활

    용서생활(잠19:1-14) (11). 일상에서의 용서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첫째, 분노를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복종치 않는 마음은 용수철처럼 솟아올라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뜻이 먼저라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성냄이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기에 야고보는 성내기를 더디하라고 가르칩니다(약1:19). 둘째, 여호와 경외신앙을 힘써야합니다. 이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문제를 생각하기 때문에 손해라도 용납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게 합니다. 하나님께…

  • 잠 18:13-24 입술의 열매

    입술의 열매(잠18:13-24) (21-22). 언어사용은 하나님 형상 중 중요한 기능입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말씀을 받아 말하는 사람을 만들어 자신의 뜻을 알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말은 어떤 성격을 갖습니까? 첫째, 생사가 말에 달렸다고 말합니다. 인생의 생사를 가늠하는 복음을 말로 전하게 하심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방법입니다. 약한 입술이 바른 말을 전하는 거룩한 도구가 되게 해야 합니다. 둘째, 마음이 말로 표현된다고 했습니다.…

  • 잠 21:1-14 심판대 앞에서

    심판대 앞에서(잠21:1-14) 잠언에 지도자를 교훈하는 내용이 많은 것은 실제적 정치지도자들을 가르치려는 목적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리스도 안에서 왕권을 가진 신자들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가르치는 면이 더 강합니다. 첫째,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습니다. 터진 봇물처럼 자기 마음대로 행하는 권세가 왕에게 있으나 여호와 경외하는 왕은 왕권을 바로 행사해 참 자유와 형통을 체험합니다. 진리가 있는 것에만 참 자유가…

  • 잠 21:15-33 뿌린 대로 거둔다

    뿌린 대로 거둔다(잠21:15-33) 심은 대로 거두는 원리를 본문에서는 어떻게 말합니까? 첫째, 의인은 의를 즐거워하지만 죄인은 불의를 기뻐합니다(15). 의인은 공의를 즐거움으로 삼음으로 얻는 흥왕을 체험하지만 악인은 불의를 즐기다가 마침내 저주를 받아 멸망이 홀연히 찾아옵니다. 둘째, 명철의 길을 떠난 사람은 사망 안에 거합니다(16). 의인은 아버지 안에서 영원히 살지만 악인은 망합니다(시1:6). 교회는 성령의 조명 안에 살기를 힘쓰는 밝은…

  • 잠 22:1-16 바른 일꾼

    바른 일꾼(잠22:1-1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 경외신앙이 교육을 통해 전수됨을 본문은 어떻게 보여줍니까? 첫째, 마땅히 행할 길 곧, 성경을 가르쳐 배우고 확신에 거하게 해야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중심한 계시이기 때문에 오직 성경을 깨달음으로서 그리스도를 닮을 수 있습니다. 둘째,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영이요 생명인 성경은 교훈, 책망, 바르게 함, 그리고 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