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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9:6 회개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러워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스9:6) [설명] 하나님 율법에 능통한 에스라는 하나님의 심중을 잘 알고 있었 다. 열방의 왕들은 단지 성전 건물을 세워 왕과 왕자들의 정치생명 연장을 도모한 것이 목적이었으나 에스라는 그 일을 하게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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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9:9-15
1. 하나님의 긍휼(9)-열방의 포로생활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떠나지 않으셨다. 바사왕의 눈에 불쌍히 여김을 받으며 성전을 건축하는 특혜를 얻고 친히 그들의 울타리가 되어주셨다. 주의 뜻에 부합치 못하여 타락한 자리에서도 하나님의 긍휼의 손은 같이 하신다. 이 사랑이 낙심 속 에서 소망을, 파멸가운데서 성공의 깃대를 보게 하며 죽은 나를 살게 한다. 2. 그들을 위하여 평화와 행복을 영원히 구하지 말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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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6:1-12
1. 성전중건을 확인하려고 다리오 왕 앞에 올려진 편지는 더욱 더 재건을 가속화시켰다. 이방 왕, 고레스 원년에 반포한 문서가 발견되어 그대로 진행하게 했다. 하나님의 역사는 세상의 그 어떤 세력도 막을 수 없다. 고레스가 명령하여 재건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고레스를 사용 하여 자신의 언약을 성사시킨 것이다. 역사의 구심점이 하나님이시다. 아우구스투스의 호적령이 그리스도의 탄생을 위해 내려진 하나님의 손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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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5:1 계시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스5:1) [설명] 고레스왕이 감동되기 전 하나님의 약속이 먼저였고 그들의 노력 과 수고 이전에 선지자들의 계시가 먼저 있었다.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관계를 새롭게 하 시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약속대로 신실하게 이루시는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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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1:1-11
1. 고레스 마음을 감동시키시매(1)-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점점 강팎케 하심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시키신 하나님은 이제 이방 왕 고레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심으로 출 바벨론하게 하신다. 이 두 그림은 신약에 오실 그리스도의 구원을 보여준 상징들이다. 죄와 사탄과 육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심은 전적인 성령의 역사로 시작되고 성취된다. (빌1:7) 마음이 감동된 고레스가 한 일은 1) 이스라엘의 귀환을 온 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