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1:12-18
1. 지혜자는 하늘아래 모든 일을 연구한다. 연구 대상의 범주에 미련한 일에서 미친 일까지 포함시킨다. 그것도 바람을 잡는 것이다. 허무의 노래이다. 어떤 일에 미친 것은 한편으론 인간의 개성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고 다른 면에서 하나님 없이 자기 욕심나는 대로 좋은 것에 치우쳐 버린 일이다. 마치 약에 중독된 사람처럼 자기의 통제를 벗어나 약의 통제를 받게 된 것이다.…
-
전 1:2 허무한 세상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1:2) [설명] 동양사상의 허무(nihil)는 대기권을 벗어난 우주의 진공 상태가 모든 것을 수용 할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킨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 앞에 선 세상의 모든 일은 죄로 인해 허무라고 말한다. 해 아래의 모든 일의 운행과 모든 행사가 다람쥐 채 바퀴 돌듯이 권태와 피곤한 반 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