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 15:1-9

    1. 바리새인의 외식 –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폐함이 외식의 첫걸음 이다. 그렇게 토라를 외우고 해석하여 구체적으로 적용했으나 그 교훈의 중 심이신 그리스도를 대적하게 된 것은 교훈을 잘못 깨달았기 때문이다. 말씀 을 어떻게 적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부모 공경의 계명을 하나님을 섬긴다는 이유로 폐하는 자리에 떨어진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 이다. 참 믿음은 참 윤리로 나타나게…

  • 마 12:39 표적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마12:39) [해석] 죄가 지배하는 세상은 언제나 악하고 음란했다. 죄는 악을 만들고 진실이 없는 음란한 마음이 세상에 보편화 되었다. 그런 세상이 표적을 많이 구하는 이유는 그 속에 조직화된 탐욕 때문이다. 탐욕은 눈에 보이는 특이한 우상을 만들기를 좋아한다. 이것은 아담이후 인간의 모습이다.…

  • 마 13:18-23

    1. 하나님 나라의 비유의 해석 –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와 장차 임할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표현한 것이다. 이 나라의 임재와 실재는 너무 풍성하기에 비유로 표현되었다. 그 중,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 보여진 대로 그 나라는 그의 말씀을 통해 열매를 맺는다. 씨로 비유된 말씀이 세력 을 얻어 말씀의 지배를 받는 마음에 천국이 있고, 말씀의 인도를…

  • 마 11:12 침노

    “세례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 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해석] 예수님이 오신 신약시대는 천국이 이미 임한 시대이다. 그 나라 의 왕이 오셨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천국 통치는 계속 진행되는 셈이다. 마치 침략자가 힘으로 정복하듯이 그 나라의 절대 통치는 교회와 신자에게 임하여 있는 것이다. 그 나라는 아무라도 대적할 수 없는 강한 나라이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

  • 마 11:20-30

    1. 지옥까지 낮아지려면 교만한 마음을 가지면 된다. 하늘에 까지 높아지려는 마음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마음이다 모든 죄의 뿌리인 교만은 언제나 하나님을 도전하는 마귀의 죄였다. 가버나움, 고라신, 벳새다 같은 지역은 주님 사역의 본거지로서 주님의 왕 되신 증거가 많이 나타난 곳인데 회개치 않고 믿지 않을 때 은혜에서 끊쳐 졌다. 주어진 특권을 남용한 것이다. 교만 은 기회를 위기로 만들고…

  • 마 9:12 치료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마 9:12) [해석] 마태의 집에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 거룩치 못하다고 비난하는 자들에게 예수께서 응수하신 비유이다. 건강한 자라고 생각하는 자는 바리새인과 같이 외식하는 자를 가리키며 병든 자란 세리와 같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진실한 자를 가리킨다. 그리고 자신은 죄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