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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0:46-52 바디매오의 믿음
바디매오의 믿음(막10:46-52)찬343장 불쌍한 거지 신분의 바디매오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눈이 뜨여진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첫째, 믿음의 대상을 바로 알았습니다(47). 그가 다윗의 자손 곧 메시아에 대한 신앙이 분명했습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고 소리치며 부른 것은 그 분에게 자신을 던지는 헌신행위였습니다. 참 믿음은 믿음의 대상을 바로 아는 것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시험을 이기는 믿음입니다(48). 사람들의 장벽을 뚫고 주님께 나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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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6:15 부활 증인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 라.” (막16:15) [해석] 그리스도의 죽음이 죄 사함의 근거라면 부활은 새 생활의 근거이고 승천은 승리생활의 근거이다. 한마디로 그리스도는 우리로 복음의 삶을 살게 하려고 모든 것을 완성하셨다. 승천직전 교회에 부탁하신 주님의 명령은 복음 증거이다. 1) 복음은 그리스도이고 성경을 가리킨다. 성경의 주제와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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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5:62 인자의 강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막15:62) [해석] 가야바 법정에서의 대제사장의 직접적 질문, “네가 찬송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에 관한 주님의 답변이다. 1) 인자라는 주장- 다니엘 7:13절의 예언대로 인자 같은 이는 메시야만이 될 수 있다. 그 인자가 바로 자신이란 주장을 하심으로 그 동안 하신 모든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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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5:1-15
1.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2) – 유대인의 왕은 세계의 왕이며 하나님 나라 왕이신 메시야를 가리킨다. 빌라도의 질문은 죄를 찾기 위해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이다. 그 때 주님은 네 말이 옳다고 하심으로 인정하셨다. 이 주장은 예수님의 3년 공생애에 끊임없이 주장하신 주제이다. 자신이 하나님이란 주장 이다. 중간은 없다. 그를 거짓말쟁이로 믿든지 아니면 하나님으로 믿든지 택일 만이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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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4:6 헌신의 정수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막14:6) [해석] 베다니 한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한 여인이 옥합의 향유를 주님의 머리에 붓는다. 장년 한사람이 1년 번 돈의 가치를 가진 300 데나리온 되는 옥합을 깨트릴 때 주님은 자신의 장사를 기념한 제물로 받으시고 그의 이름을 궁창의 별처럼 빛나게 해주셨다. 그 때 어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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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4:28-37
1.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31) – 산상보훈에서 율법의 성취를 말씀 하실 때 사용한 내용을 재림의 날에도 사용하셨다. 천지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이루어진다. 성경의 권위성 (완전성), 성경의 명료성(명백성) 그리고 성경의 성취성(종결성)을 강하게 보여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성경만이 그의 백성의 반석이며 생명이며 양식이며 소망이며 빛이다. 그 속에 납작 달라붙는 자는 성경의 행복의 자양분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