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5:28 주님을 앙망한 믿음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 일러라.” (막5:28) [해석] 12년간의 만성 혈루증(부인 하혈증)으로 고생하던 한 여인이 많은 의사와 좋은 약을 다 써 보았으나 돈만 탕진하고도 보다 더 중하여졌던 절박 한 상황에서 주님의 소문을 들었다. 그때 여인은 생각의 날개를 주님에게로 펼쳤다. 주님을 주목 만해도 믿음이 발생하여 능동적인 자세로 주님의 옷 가에 손만 대어도…

  • 막 5:1-20

    1.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 나와서 …”(2) – 귀신은 첫 아담을 넘어뜨린 시험하는 자인 마귀를 가리킨다. 본래 천사장이 자기 처소를 지키지 않다가 저주받아 쫓겨나 세상에서 활동하도록 허락받았다. 그 마귀의 졸개인 악령이 신자를 공격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그는 초자연적 능력으로 이론과 교훈의 탈을 쓰고 가만히 갑자기 공격한다. 때로는 천사의 영광으로 때로는 우는 사자처럼 공략하여 시험에…

  • 막 2:10 인자의 권세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 (막2:10) [해석] 한 중풍병자를 고치신 사건은 기적적 치료보다 주님의 돌발적인 자기 주장이 더 중요하다. 그 자신이 다니엘 예언에 나온 인자(단7:13) 로 하나님의 신성을 가지신 중보자란 선포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죄를 사하는 분이시란 주장과 함께 그 의미를 증폭시키심으로서 자신의 하나님 되심을 강조하심이다. 이…

  • 막 2:13-28

    1.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13) – 주님의 부르심은 절대권 위의 소명이다. 그러므로 부르실 때 목적이 있고 부름에 응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그 목적을 이루는 은혜를 주신다.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 일을 친히 이루신다. 바울은 이것을 부르심의 소망이라 했다. 레위의 절대적 부르심은 그의 장래에 그가 가진 계산하는 은사를 조직신학의 복음서인 마태복음을 세밀하게 기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