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눅 19:28-36 겸손의 왕이신 주 예수

    겸손의 왕이신 주 예수(눅19:28-36)찬347장 첫째, 그는 겸손의 왕이십니다(35). 백마 타실 분이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하심은 자신의 사역 시작과 마지막이 겸손일관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스가랴 예언대로(슥9:9) 그 왕의 겸손은 그의 모든 사역의 기본이며 방법이며 목적이심을 실물로 가르치셨습니다. 용맹과 위상을 강조하는 로마의 인본주의와 전혀 다른 아린양의 원리를 보이심은 우리가 가야할 길을 가리키심입니다. 둘째, 그는 주권자이십니다(31-34). “주께서 쓰시겠다”는 간단한 이 말은…

  • 눅 19:37-38 찬송할 이유

    찬송할 이유(눅19:37-38)찬43장 무리들은 겸손한 그 왕을 왜 찬송했습니까? 첫째, 그리스도의 능한 일을 보았기 때문입니다(37). 왕의 능력을 바로 알 때 찬송이 나옵니다. 그리스도가 행하신 일들을 기록한 성경계시를 관찰하고 묵상함으로 그 능력을 발견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둘째, 그들은 하늘의 평화를 찬송했습니다(38). 왕이 오심은 구속의 성취이기 때문에 반드시 평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과 원수이던 우리가 그의 구속으로 진정한 평화를 누리니 얼마나…

  • 눅 19:39-40 침묵할 수 없는 구속

    침묵할 수 없는 구속(눅19:39-40)찬139장 백성들은 왜 감격스러운 찬송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까? 첫째 구속의 완성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억만 죄에서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의 죄가 단번에 영원히 처리됨이 구속입니다. 이 용서를 아는 자는 감사와 찬양과 헌신이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구속받은 자의 감격을 회복할 때  기이한 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성령의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구속을…

  • 눅 19:41-44 그 왕의 눈물

    그 왕의 눈물(눅19:41-44)찬82장 말씀이 육신이 되어 자기 백성에게 왔으나 알지 못하고 영접치 않은 사실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에 그 왕은 우셨습니다. 첫째, 구속이 가려졌기 때문입니다(41-42). 이미 모든 특권이 주어졌으나 누릴 줄 모르는 어두움은 가장 큰 저주입니다. 구속주가 오셔서 구속을 이루신 사실을 바로 알지 못한 자들은 최대의 비극을 맞습니다. 둘째, 버림받은 자의 비참함을 아셨기 때문입니다(43-44). 자식을…

  • 눅 19:45-48 기도의 집

    기도의 집(눅19:45-48)찬480장 구속의 완성인 참 성전 하늘에 오르시기 전 주님은 마지막을 성전에 들어가 성전의 실재를 드러내셨습니다. 첫째, 성전은 하나님의 집 하나님 보좌 상징으로 옛 에덴과 같은 상징입니다. 그 성전은 이제 그리스도 안으로 완성됩니다.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성전이며 그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계십니다. 둘째, 강도 소굴이 된 것은 성전의 제일 역할인 하나님과의 교제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 눅 20:1-8 참된 권위

    참된 권위(눅20:1-8)찬173장 예수님 권위에 도전하는 종교지도자들의 질문은 도리어 그리스도의 하나님되심을 들어냈습니다. 첫째, 예수의 권위는 하나님에게서 나왔으며 그 자신이 하나님이십니다(1). 그가 전한 복음만이 죽은 자를 살리며 어두움을 빛으로 바꿉니다. 둘째, 세례요한의 권위 역시 하나님에게서 나왔습니다(2-6).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와 길잡이 역할을 한 그의 영적권위는 예수님의 메시아이심을 증거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쇠함으로 예수의 흥함을 증거한 선지자였습니다. 셋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