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일이 무시될 때

    기독교의 신앙은 식물의 성장처럼 작은데서 큰 것으로, 씨앗에서 열매로 나아가는 자연적 생명운동이다. 그래서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기는 생각과 태도와 섬김은 결코 바른 열매를 나타낼 수가 없다. 이것을 성경은 수많은 비유와 직접 언급할 뿐 아니라 신자의 실제 삶에서 배워지는 중요한 진리이다. 겨자씨 한 알의 위력이 큰 산을 옮길 수 있으며 작은 일에 충성한 자가 주인의 상을…

  • 쥴리어스 팔머 (Julius Palmer 1556)

    탁월한 한 학자로 캐톨릭에 헌신한 쥴리어스 팔머는 개신교 순교자들이 고통 속에서 기쁨과 평안의 모습으로 죽는 모습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일이 그를 혼란케 했고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그는 그들의 믿음은 거짓이고 아무 근거도 없는 일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거짓이라면 박해자들에 대하여 어떤 악의를 가지고 대들어야하고 그것을 위해 죽을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그는 악의 대신에 도리어…

  • 출 38:1-20

    (1) 8절- 성소와 지성소의 기구들인 언약궤, 향단, 진설병상, 등잔은 대부분 금을 사용했으나 성전뜰의 물두멍과 번제단과 거기 사용되는 도구들은 놋이 중심재료이다, 놋은 구리와 은의 합금인 청동으로서 우리 성경에는 구리 혹은 주석으로 표현되기도 했다. 사도 요한이 본 인자의 발이 빛난 주석같다(계1:15)고 한 것을 보아 불로 연단된 후 나타난 결과이기에 고난의 일정한 과정을 통해 빚어진 진실성을 강조한 것처럼…

  • 출 38:29 독특한 향유

    “거룩한 관유와 향품으로 정결한 향을 만들었으되 향을 만드는 법대로 하였더라.”(출38:29) [설명] 성막과 그 모든 기구들을 만들 때 항상 하나님이 보이신 식양대로 하는 것이 강조되었다. 오직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으로만 영광을 받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준비된 사람들을 참여시킴으로 그 영광에 참여케 하시려는 목적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영광없이도 영광가운데 계시는 분이시다. 여기 나타난 향단에 항상 피울 향 기름을…

  • 오순절 성령

    오순절은 유월절에서 50일 째 되는 이스라엘 절기 중 하나로 맥추절 혹은 칠칠절이라고 불렀다.(출34:22) 오순절 날에 아버지의 약속인 성령이 임하시는 성령 강림은 첫 추수 이삭을 주께 드린 것처럼 성령님이 구속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최초의 사건을 필두로 재림 전까지 구원 역사의 시발점으로 이해되어야한다. 다시 말하면 오순절 성령 강림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구원을 구체적으로 맛보며 누리게 하는 일을 완성시키는 사건이다.…

  • 토마스 크랜머(Thomas Cranmer 1489-1556)

    토마스 크랜머는 말년에 단 한 가지 부족한 일을 행했다. 그는 영국 교회의 리더며 왕의 자문으로 가장 유명한 신앙서를 발행한 편집자였다. 대주교인 그는 넓게 여행했으며 두 번 결혼했고 임종하는 군주의 손을 잡은 사람이다. 그에게 필요한 한 가지는 순교에 직면할 때 가져야 할 용기였다. 토마스 크랜머는 겸손한 가정에서 시작하여 서방 크리스챤을 통해 명성을 얻기까지 높아갔다. 그는 캠브릿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