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렘 33:1-13

    1. “시위대 뜰에 갇혀있을 때“(1) [본] 절망과 고민의 자리가 주를 찾는 최적의 시간이며 장소이다. 흩어진 생각들이 주님에게 순수하게 집중하기 쉬운 순간이기 때문이다. 무사기한 아이들의 마음처럼 진실과 진실의 만남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와 교제하신다. 이것은 다른 말로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예레미야가 당한 감옥 환경이 은혜를 받는 복된 자리이다. 변화산이 따로 있는…

  • 무정한 십자가

    사정없이 내리친 빌라도의 판결은 최소한 긍휼마저도 용납되지 않는 무정의 극치를 보여준다. 주님은 무정의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다. 지옥에 떨어진 사람에게 손가락 끝에 찍은 물 한 방울의 자비마저 용납되지 않은 것 같은 무정함의 고난을 당하신 것이다. 빌라도의 판결은 하나님이 친히 내리신 것이다.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리스도는 마땅히 무정한 고난을 지셔야 했기 때문이다. 마27:11-26절에 그 무정함은 어떻게…

  • 렘 30: 7 회복

    “슬프다 그 날이여 그와 같이 엄청난 날이 없으리라 그 날은 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 그러나 그가 환난에서 구하여 냄을 얻으리로다.” (렘30:7) [해석] 그 날의 환난을 바라 본 신자는 눈물을 흘린다. 지정된 심판의 시간에 전무한 큰 고통이 따르는 징벌의 심판이란 바벨론의 침략으로 당하는 고난이다. 이것을 야곱의 환난의 때라고 했다. 야곱은 가나안의 평안을 받아 누리는 택한 자들인데…

  • 렘 31:10-22

    하나님의 은혜는 물댄동산 같은 변화이다. 어떤 것인가? 1. 에덴동산의 회복이다. 물댄 동산 같은 에덴은 하나님과의 교통이 이루어지는 교제의 장소였다. 아담을 손님으로 초청하여 거기서 만나주시고 교제하시는 성소며 성전이기 때문이다. 죄로 인해 상실한 동산의 교제가 예수 안에서 성취되었기 때문이다. 2. 기름 충만의 회복이다.(20-22) 14절에 기름으로 제사장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회복은 성령이 지배하는 삶을 가리킨다.(엡5:18, 살전1:6) 믿은 후에…

  • 배신당함의 십자가

    자살이 우리 마음을 슬프게 하는 까닭은 가룟 유다의 전철을 따랐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27:5절에 유다가 목매 자살하는 사건을 통해 교훈을 얻는다. 그의 마음이 자살로 치 닿은 것은 그가 그리스도 안에 펼쳐지는 구원의 세계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속을 맛 본 자는 구원의 생명과 능력의 매력에 이끌려 내 것으로 소유하려는 갈망 때문에 공허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 렘 26:3 회개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돌아오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려 하던 뜻을 돌이키리라.” (렘26:3) [해석] 진정한 회개와 관계된 조건이 셋이 있다. 첫째, 말씀을 듣는 일이다. 말씀의 책망을 잘 들을 때 영적 부담과 고통이 따르지만 자기의 실상을 알고 회개로 나가게 된다. 병을 정확히 알아내는 진단이 있어야 치료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