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의 영광(히12:22-24)찬221장
새언약의 머리, 그리스도가 완성하신 새언약의 위엄은 옛언약의 것과 결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전자는 실체라면 후자는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이것을 사도는 무엇으로 표현했습니까? 첫째, 시온산의 실체에 이르렀다고 말합니다(22). 그 실체는 바로 그리스도 안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머무는 자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영광스러움의 위엄을 본 자입니다(벧전1:17-21). 둘째, 주님이 세우신 교회에 머물러 있습니다(23).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은 23절에 여러 용어로 표현된 교회를 충만케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닮으려고 힘쓸 때 그 영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 안에 있게 합니다(24). 이것은 영적 두려움을 가지나 하늘의 즐거움을 동반합니다. 새 언약의 영광 속에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