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회개 (호5:15-6:11) 찬 439장
이스라엘 죄악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김으로 시작되어 그 영향력이 가정과 사회에까지 미쳐 큰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여기서 호세아가 요구하는 회개는 어떠하였습니까? 첫째, 하나님을 힘써 아는 것입니다.(3) 번제보다 나은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6) 부활의 주를 만남으로 귀로만 듣던 주님을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앎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영생이란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기 위해 무덤에 갈 때까지 회개하는 생명입니다. 이 지식은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한 성령의 눈 뜨임으로 이루어집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인간적 사랑은 아침구름이나 이슬처럼 한계성이 있지만(4) 하나님은 제사보다 나은 사랑 곧, 말씀 순종으로 나타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의 절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더 알기 위해 겨울비와 봄비처럼 그 분께 열심히 회개하며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