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에 보인 하나님의 사랑 (호13:1-16) 찬 310장
본문에 에브라임에 관한 하나님의 구원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첫째, 에브라임의 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누리지 못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도리어 그들은 자기 자랑으로 교만하고 하나님을 재반함으로서 교묘한 우상숭배로 떨어졌습니다.(1-2) 둘째, 그 결과는 허무 곧, 영적사망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침 구름같고, 쉽게 사라지는 이슬같고, 그리고 광풍에 날리는 쭉정이와 굴뚝의 연기 같았습니다.(3) 셋째, 그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두려운 분으로 나타나셨습니다. 7-8절에 나온대로 사자, 표범, 새끼 잃은 곰 그리고 암사자처럼 징계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상 이런 징계가 따름은 그들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만신창이가 된 고멜 같은 에브라임을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게 나타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나타내심으로서 내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죽도록 사랑하는 성도는 진정 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