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4:31 성령부으심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행4:31)

설명- 오순절 성령 강림은 그리스도의 탄생처럼 단 한번 일어난 사건이다. 그러면서 이 사건은 교회의 유익을 위해 반복적으로 일어날 사건이었다. 그 증거로 최초의 오순절 사건이 사도의 기도 후에 일어났다. 산헤드린 공의회 앞에서 증거하던 베드로가 복음증거를 마친 후 동료 사도들과 같이 합심 기도를 마치자 곧이어 성령 강림으로 땅이 진동 하고 모인 사람들에게 성령 충만이 일어났으며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진동함은 초기의 갈라지는 불의 혀 모양이나 폭풍 소리처럼 성령의 임재를 가리키는 표현들이다. 성령의 한번 부으심은 당면한 환난 속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부으심이 필요했었다. 복음 사역을 위한 성령의 부으심은 연속적이고 반복적이었다. 오늘도 나의 삶의 정황에 성령의 부으심을 간절히 사모하자. 약속된 오순절의 능력을 받아 복음을 전하며 복음을 따라 살아 열매를 맺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