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1:27-36

1. 바울이 1-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 올라갔다가 즉시 붙들려 극한 체형을 당할 때 하나님은 천부장의 손을 통해 보호받게 하셨다. 루터가 로마 교황청의 위협을 당할 때 한 영주의 보호를 받은 것처럼 하나님은 정치적 권력으로 그를 보호하셨다. 기이한 하나님의 손이다. 바울의 체형 당한 보고를 받은 천부장의 마음을 즉시 움직인 것은 바로 하나님이셨다.(31-32)

2. 유대인의 죄 –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죄악이다. (30) 백성과 율법과 성전을 훼방하는 자란 충동질로 시기하는 바울을 죽이려는 외식의 죄는 그리스도를 죽인 유대인들의 죄며 지금도 우리의 이 외식이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받는다.

3. 바울의 견디는 본- 체형당하고 잡혀 죽을 위협 속에서도 바울은 층대에 올라가 복음을 변명할 기회로 삼는다. 목숨보다 더 귀하게 생각한 복음이란 말대로 그의 마음은 복음증거로 불 타 올랐다. 이중 언어(헬라어, 히브리어)에 능숙한 바울은 이 때를 복음 전도의 기회로 삼았다. 내가 믿는 복음은 내가 당한 모든 상황에서 구원을 주는 능력이다.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담대히 증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