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21:19 세계선교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봉사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고하니.” (행 21:19)

설명- 3차 전도여행 파송지는 안디옥 교회이나 교훈 파송지인 예루살렘 교회에 돌아와 선교 보고를 하는 바울은 먼 후대까지 전해질 순수한 복음을 분명히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그래서 그때 일어난 일들 특히 에베소를 중심한 소아세아 지역의 부흥 역사를 자세히 보고한 것 같다. 그의 사역에는 세 가지 특성이 있다. 1) 이방인을 향한 사역이라는 점 2) 하나님이 친히 일하셨다는 점 3) 자기의 섬김을 통해 일하셨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우리는 도구이고 주님은 도구를 쓰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통로이고 주님은 그것을 통해 흐르는 내용이시다. 우리의 모든 봉사를 하나님이 사용하신다는 확신은 우리로 겸손과 진실과 근면과 열심을 갖게 한다. 또 세상사역과 교회사역이란 이원론을 극복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