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아…(16) 비시디아 안디옥에서의 바울의 설교를 받는 대상은 유대인이다. 대다수가 복음을 거절하였으나 소수의 여호와 경외 하는 자들이 환영했다. 여호와 경외 신앙이 예수 믿는 신앙과 어떤 관계가 있 는가? 전자는 후자를 위해 준비된 그릇이다. 경외 신앙은 예수 믿는 것으로 완성되고 예수 믿는 신앙은 여호와 경외심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2.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룰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23) 이스라엘의 배은 망덕은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며 주 예수에 대한 대적함이다. 바울은 논리적으로 역사를 이해하여 설명하기를 아브라함부터 가나안 정복까지가 450년, 광야에 40년, 사울 통치의 40년 등을 열거함으로 실제 사건에 근거한 복음인 것을 밝힌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것과 그의 죽음과 부활로서 모든 구속이 완성되었음을 증거 한다. 구속의 핵심은 그리스도 예수 이고 그의 죽음과 부활 사건으로 성취되었다. 이스라엘의 구주로 거절된 예 수는 세상의 유일한 구주가 되신다. 복음은 구속 역사적 흐름을 통해 초점을 맞춘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의 구주되신다.
3.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27) 이스라엘이 안식일 마다 외우고 선지자들이 여러 방법으로 예언한 그리스도가 예수님이다. 그 예수를 대적하고 정죄하여 죽인 유대인의 불신앙은 아쉬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