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가 대안이다 (합1:1-10) 찬 363장
예레미야와 같은 시대(7세기 말)의 사역자로 알려진 하박국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죄악상과 그 멸망을 예언합니다. 첫째, 그들의 죄악상. 그 시대의 두 가지 죄악은 불의(3-4)와 불신입니다.(11) 혈육으로 권력을 삼는 자에게 임하는 저주가 불의와 불신과 불경건 시대 위에 임했습니다.(롬 2:18-19) 하나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 수밖에 없는 시대였습니다. 둘째, 해결책. 이때를 이기는 길은 하나님의 계시로 돌아가는 것뿐이었습니다. 선지자에게 임한 계시는 그 실상을 알게 하고 회개케 하며 믿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선지자처럼 책임진 사람이 있을 때 새 역사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자 외에 알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우리는 이 시대의 어두움을 계시의 빛으로 밝힐 책임이 있습니다. 계시인 성경에 깊이 착념할 때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대 유일한 대안인 성경을 깊이 깨닫는 지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