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선교편지 (2016. 4.1)

캄보디아 선교편지 (2016. 4.1)

캄보디아의 설날인 쫄찌남 명절을 앞에 두고 더운 나라 캄보디아에서 선교 동역자님들을 생각하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지난 주에는 그렇게 벼르던 공장 전도를 5명의 스탭들과 함께 공장 정문에 서서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전 11시 20분 점심 시간에 나오기 시작하여 12시 30분에 들어가는 그 순간을 이용하여 빌리그래함 전도지 “ 하나님과 화해하는 길”을 캄보디아어로 번역하여 한 500 명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두가지 목적으로 시행한 이 일은 하나는 그들에게 문서라도 복음을 읽을 수 있게하려는 생각이고 다른 하나는 스탭들의 가슴에 복음의 불을 붙이는 일이었습니다. 스탭들이 이런 식으로 전도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며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달에 한번은 이런 식으로 각기 다른 전도지를 만들어 전 공원 3000여명에게 전하려고 합니다. 주의 은혜가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맞은 부활절 예배에 성찬식을 거행하며 주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1부 예배에 주일학생 20여명 그리고 장년 예배에 어른 15명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시행되는 학교 4월 방학에는 3 곳에 설교하고 교회를 개척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빠일린에는 이전 전도사였던 리띠가 마을의 복음화를 위하여 계속 사역하고 있어 한 3일 머물면서 토요일에는 마을 전도를 통해 현장을 살피고 주일에는 이미 있는 교회에서 설교하며 오후에는 건물이 세워진 주변 교회 3곳을 방문하여 도울 것을 살피려고 합니다. 노회와 관련을 가지고 개혁주의 신앙을 가지는 교회로 자라나도록 연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월요일에 돌아와서 다시 토요일에 꼬콩에 있는 곳에 성경공부를 시작하려는 목표로 가게됩니다. 이미 그곳에 오래 전에 기도하던 소패악을 중심하여 일을 시작하게됩니다. 제 2 해안 관광도시인 그곳에는 벌써 모슬렘이 많이 장악하여 복음의 정착이 요청되는 곳입니다. 소패악은 가정이 어려워 공장에서 한달에 250불을 받아 부모와 동생 둘을 부양해야하는 책임 때문에 목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싶어도 발목이 잡혀 미루는 상태이라서 있는 거기에서부터 할 수 있는 마을을 중심하여 성경공부와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하는 것인데 어느날 스폰스가 생기면 우리 학교에서 대학과 신학을 공부시켜려고 합니다. 한 사람의 신실한 일꾼을 기르는 것이 현재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본 선교회는 복음의 각개전투전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후 월요일에 돌아와 다시 주말에 다까오에 가게됩니다. 이번에는 우리 학교를 졸업한 소피아 아버지의 교회에 가서 설교하고 그곳의 사정을 살펴 우리 노회의 시찰회의 활성화를 목표에 두고 있습니다. 마침 그곳에 제 비서인 스레일레악 꼰의 집이 있는 곳입니다. 교회 초창기부터 함께 하여 공부하며 교회를 섬기는 꼰은 신앙이 있고 공부를 잘합니다. 크마에 영어 통역 번역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바른 아이로서 최근 그의 인도로 동생이 목사가 되겠다고 학교에 입학하였고 그의 아버지가 교회에서 설교를 대신할 정도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도 그의 이모 둘이 나와 성실하게 신앙생활하는 중입니다. 마침 오늘 그의 경건일기 노트를 점검하면서 성경을 바로 깨달은 증거를 보니 선교의 보람을 오랜만에 느껴 봅니다. 어쨌든 이번에 쫄지남에 캄보디아 시골 교회 현장을 볼 수 있어 가슴이 벌써 설레입니 다.
학교사역은 여러 고충이 있지만 한 40 여명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과목인 언약신학과 청교도 신학, 구약 역사서 그리고 대학부의 개혁주의 그리스챤의 경건생활이란 주제로 계속 수업이 이어집니다. 고급 영어 실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하는 과목 들이고 학장님이 신학의 기초를 강하게 다지기에 콤비가 맞아 잘지냅니다.
여러 매스콤을 통해 동역자님의 소식을 들으며 십시 일반으로 선교비를 보내 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의 부담을 조금들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성경을 깨닫는 즐거움이 항상 같이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캄보디아 선교사 전화령 목사 및 전중임 사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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