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8:12-30

성경이 그리스도의 왕통인 유다의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내는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이 은혜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유다 가정의 자녀, 엘과 오난의 연속적인 죽음으로 유다는 두려워했다.

왜 그들이 죽었는가? 왜 그리스도의 왕통 에도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는가? 그 이유를 성령은 두 번씩이나 반복해서 말하기를 “여호와 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기 때문이다”고 한다. 여호와 목전에서의 행동이 그대로 실행 되는 것을 본다. 나의 모든 일이 하나님 앞에서 하는 일이라면 어떤 판단을 받을까? 은밀한 중에서의 작은 행동도 하나님 앞에서의 판단을 받는다는 것을 생각할 때 부끄럽고 죄인임을 고백한다. 반대로 하나님 앞에서 행한 선행도 하나님의 은혜를 반드시 받는다. 은밀한 골방의 기도, 은밀한 중의 말씀 묵상과 찬송 그리고 순종은 만천하에 드러난다니 정말 삶의 순간순간을 장난으로 살지 말고 진지하게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