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지혜(잠22:17-29)
지혜자의 생활은 어떠해야 합니까? 첫째, 지혜자의 말씀과 지식은 여호와 경외신앙을 가리키며 그 자체가 생명입니다. 지혜의 가르침은 개인적 형태로 나타나기를 “지혜와 나(일인칭)”의 관계로 설명했습니다. 제자도의 방법은 항상 이런 것입니다. 말씀이 개인의 마음에 보존되고 입술로 표현될 때 아름다움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둘째, 가르침, 기록, 그리고 말씀의 깨달음으로 진리에 응답해야합니다. 지혜의 생활은 기록된 바른 말씀에 착념해 그대로 순종하는 생활 외에 다른 것이 아닙니다. 노와 분을 품은 자와 동행하지 말라는 이유는 행위의 분을 따름으로 영혼이 올무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자기 산업에도 말씀을 적용하는 일에 근실한 사람이 존귀하게 됩니다. 셋째, 마음의 변화에서 시작되는 지혜의 삶은 약한 자를 압제하지 말고 돌보는 사랑으로 나타나게 돼있습니다. 소자를 하나님이 신원하시기 때문입니다(20-21). 이것이 참 경건입니다(약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