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생활(잠19:1-14)
(11). 일상에서의 용서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첫째, 분노를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복종치 않는 마음은 용수철처럼 솟아올라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뜻이 먼저라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성냄이 하나님의 의를 이룰 수 없기에 야고보는 성내기를 더디하라고 가르칩니다(약1:19). 둘째, 여호와 경외신앙을 힘써야합니다. 이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 모든 문제를 생각하기 때문에 손해라도 용납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게 합니다. 하나님께 일만 달란트 빚을 진 사람이기 때문에 백 데나리온의 빚을 용서 못한다면 배은망덕 하는 죄를 범하는 셈이 됩니다, 셋째, 용서는 더 큰 용서의 영광을 얻게 합니다. 신자는 용서받은 죄인이기에 한없이 용서할 처지에 있습니다. 여기에 풍성한 은혜가 따릅니다. 긍휼이 심판을 이깁니다(약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