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 하시느니라.”(잠17:3)
설명- 순수한 은금을 얻기 위해 그것을 도가니와 풀무에 넣어 불순물을 제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반드시 마음의 연단을 위해 고난의 구덩이에 넣으신다. 그 고난이 진정한 경외 신앙을 알게 하기 때문이다. 시편기자는 고난이 자기에게 유익인 것은 고난 당하기 전에 그릇 행한 자가 그 후, 바른 길을 따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욥의 애매한 고난은 그를 정금처럼 만드시는 기간이었고 요셉이 당한 고난은 그를 통해 하나님나라를 이루는데 기여하는 도구가 되게 했다. 그러므로 모든 신자는 반드시 감당할 수 있는 고난이 허락된다. 연단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일부러 고난의 구덩이에 들어가는 금욕주의는 비성경적이지만 주를 위해 받는 고난은 어떤 것이든지 우리를 반드시 변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