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1:1-16

1. 긍휼, 평강, 사랑- 예수님의 친 동생이며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구원받은 후 예수의 종으로 섬겼다. 그 신분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공통된 직분이다. 그의 편지를 받는 교회는 긍휼을 필요로 하는 난관 속에 있으며 평강과 사랑을 얻어야하는 고난 속 에 놓여있다. 그 고난은 이단 교훈에 휩쓸려 풍랑 속에서 파선 당하는 배와 같다. 교회가 세상에서 당하는 최고 고난은 이단 교훈에 휘말리는 것이다. 그 와중에도 하나님의 택한 교회는 살길이 있다. 오직 그의 준비된 은혜가 있다.

2.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3)- 단번에 죽으심으로 영원한 제사를 완성하신 구원이 우리의 복음이다. 단 한번의 순종의 행동이 영원한 구원의 효력을 나타내게 하셨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에게 주신 복음이 이것이다. 이제 그 공로를 신뢰하고 적용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지 형통하게 되어있다. 이 무기를 잘 사용하고 그 큰 구원을 즐겨야한다.

3. 이단의 비유(5-13)- 어그러진 길을 가는 발람, 타락한 천사, 소돔 고 모라가 심판을 받았고 그들은 애찬에 암초, 몸만 기르는 목자, 바람에 떠가는 물 없는 구름, 뿌리가 뽑힌 열매 없는 나무, 거품을 뿜어내는 파도, 유리하는 별과 같아 진리에 뿌리를 두지 않아 신실성이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