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1:7-17 요나의 참 회개

요나의 참 회개 (욘1:7-17)  찬 279장

하나님의 부르심은 결코 후회함이 없다는 증거가 요나의 회개로 나타났습니다. 참 회개는 두 가지 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첫째, 책임지는 마음이 있었습니다.(12) 제비에 걸린 요나는 풍랑으로 인한 위험이 자기 때문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자기를 바다에 던지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눅24:35)는 십자가 우편 강도의 책임의식과 같은 것입니다. 회개는 내가 죄인이라는 책임에서 시작됩니다. 둘째, 또한 그는 여호와만을 의뢰하는 마음에 사로잡혔습니다. 자기는 추하나 자기를 사랑하는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그의 징계를 감사함으로 받았습니다.(9) 전혀 도움 없음을 깨달은 영적 가난이 하나님만을 유일한 소망으로 삼게 한 것입니다.(마 5:3) 참 회개는 가난에서 애통함으로, 애통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름으로서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입습니다.(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