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나”(31)- 광야 이스라엘이 먹은 만나는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상징주의이다. 장대에 매달린 놋뱀이 십자가 달릴 자신이라고 설명하심처럼 실체를 나타 내신다. 이스라엘은 일시적 기적의 떡으로 살았으나 새 이스라엘이 먹은 참 만나 이신 그리스도는 영원을 살 수 있게 하신다. 아무리 참 떡이 떨어졌어도 믿지 못하면 그 부요를 전혀 알 수가 없다. 광야 생활이 만나 공급하는 것을 중심한 것이라면 신약에는`모든 방면에 그리스도를 중심한 삶이 되게 하셨다. 기적을 체험해도 썩을 양식을 위하여 사는 자가 될 수 있다. 그 실체를 체험한 자는 반드시 영생하는 양식의 힘으로 살아간다. 새해는 만나의 실체이신 그리스도를 날마다 먹어 그 힘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2.“생명의 떡”(35) – 생명의 떡, 참떡, 그리고 하늘로 내리신 살아있는 떡이란 표현에 중요한 것은 수식어이다. 예수를 믿으면 영생, 진리 그리고 새생명의 삶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것이 정상적인 신자의 삶이다. 성령충만,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삶을 가리킨다. 항상 나 자신이 생명의 떡을 먹었는가를 점검한 새해 항해가 되어야만 하겠다.
3.“믿는 자(35)” 생명과 보호 그리고 과거, 현재 미래를 보장받는 자는 오직 믿는 자이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한계성에 머무나 그리스도를 믿는 나는 참 만족을 누리고 그 복을 알리고 영원한 효력을 가져오도록 되어있다. 이것은 오직 그를 믿음으로 시작되고 진행된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나가는 삶이 나의 새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