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8년된 병자를 치료하신 사건을 통해 치료자는 예수님이심을 보여주시며 치료의 샘물인 성경으로 나오라(요5:39)고 하신 주님은 오병이어의 사건을 통해 성경을 먹으라(요6:63)는 결론으로 이끄셨다.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말씀하신 것은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2. 오병이어 기적을 통해 무리들은 예수님이 “그 선지자”라는 결론에 도달하였으나 억지로 세상 임금 삼으려는 것을 보면 신명기 18:18절의 예언된 메시야 사역의 목적을 오해한 증거이다. 그는 정치적, 민족주의적 구주가 아닌 죄에서 구원하여 하나님나라를 이루실 왕이시다. 그들은 성경을 상고하였으나 성경의 중심인 그리스도를 알지 못한 최대 불행자였다.
3. 정말 그리스도 예수는 이 땅에 오신 유일한 종말 선지자이시다. 누구든지 그의 말을 들으면 영생을 얻고 듣지 않으면 가차 없이 망한다. 복음을 받은 나는 이 예수님과 그의 말씀만이 진리임을 알고 거기에 나의 모든 것을 걸었다. 에덴에서 아담이 잃은 진리는 둘째 아담인 그 선지자를 통해 알려지고 회복된다. 그 진리 에 온통 나를 던져 진리의 화신으로 살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