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14:-16:에 예수님의 고별설교 속에 보여진 위로와 교훈과 경계는 그리스도인의 영원한 표준이다. 보혜사 성령을 보내심은 교회의 진정한 위로의 근원을 주심이다. 성령을 가리키는 삼위 하나님을 곁에서 도우시는 카운슬러라는 뜻의 다른 보혜사로 말한 것은 예수님도 보혜사란 말이다. 성령은 성자를 기묘자요 모사로 말한 이사야의 증거(사9:6)와 평형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성부는 구속을 계획하시고 성자는 죽음과 부활로 완성하시고 그 구속을 자기 백성에게 구체적으로 적용하시는 분이 바로 이 보혜사이시다. 그러므로 신자인 나의 새사람으로서의 모든 체험은 바로 성령님의 일하심이다. “성령이여, 겸손과 진실되이 성령 하나님을 따르게 하소서 !”
2. 주님을 증거하러 오신 보혜사는 신자 안에 내주하시는 분으로서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고 구속의 완성 때까지 책임지고 인도하시는 영이시다. (26)“ 그는 성자에게로 이끄시고 성자가 하는 모든 말씀을 기억나게 하셔서 때로는 책망으로, 때로는 교훈으로 인도하신다. 이것은 성경을 깨닫게 하신다는 뜻이다. 성경을 대할 때마다 성령의 비췸이 풍성하기를 구해야한다. 어두운 내 눈을 뜨게 하사 지금이란 상황에서 순종하고 헌신할 진리의 길을 보게 하소서. 이것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