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1: 1-10

1.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1) 위대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사랑 하는 아내를 잃는 슬픔을 당하였고 나이 많아 죽은 것처럼 다윗 역시 나이 많아 늙어 몸이 따스하지 않아 시종드는 여자, 아비삭을 구할 정도로 쇠약 했다. 사람이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한 모세의 고백대로 아담 이래 온 인류는 노쇠의 법칙을 벗어날 자는 아무도 없다.120세를 산 모세 도 지나가는 화살, 밤의 한 경점 같은 생애에 우리 날 계수하는 지혜를 구 했다. 그러다보니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성실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복 된 삶인 것을 터득했다. 현재라는 기회를 잘 알고 가장 가치있게 삶을 사는 것만이 한 복이다. 신자의 구원은 일반은총의 범주를 벗어나는 것이 아 니고 도리어 일반은총 안에 주어진 시간과 혜택을 주를 위해 모두 바치며 영광을 돌리며 작은 일에서부터 성실한 섬김으로 사는 것이다.

2.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5) 메시야 왕권의 그림자로 의 역할을 하는 유대 왕조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다윗의 약할 때 아도니아는 자신의 왕되는 운동을 일으킨다. 명분도 어느 정도 뚜렷하고 그 자신도 모든 사람 의 추앙을 받는 분위기였다. 용모도 압살롬처럼 준수하고 아버지에게 꾸 중들은 일이 없었다.(6) 그러나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제대로 되지 못했 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자신을 높이고 사람들을 포섭하고 행동으로 밀어부치는 행동주의자였다. 마치 바벨탑을 쌓는 니므롯의 원리나, 칼을 믿고 혈육을 의지하는 에서의 원리를 따른 셈이다. 하나님은 외모보다 중심을 보시고 육적인 것보다 영적 아름다움을 주목하신다. 그리스도인은 봉사보다 하나님과의 교제, 외적 업적보다 내면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언제 어디서나 주님이 영광받으시게 하려는 겸손의 마음이 가장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