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 5:4 감사하는 말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 사하는 말을 하라.” (엡5:4)

[설명] 바울이 본 교회의 모습이 정품이다. 삼층천에 올라가 목격한 교회의 실상이기 때문이다. 그가 본 교회는 하나님 성품으로 충만한 모습이기에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이었다. 그래서 문제 많은 세상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그대로 행하라고 한다. 희생적 사랑을 행하는 것이 교회가 걸어야할 길이다. 그 사랑은 언어에서 먼저 나타난다. 그의 말이 곧 그 사람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단지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가르친다. 희롱의 말, 누추한 말, 음행의 말을 벗어나 감사하는 말로서 그 사랑을 보이라고 한다. 그것도 범사의 감사이다. 감사하지 않은 일과 상황이란 교회에게 존재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감사의 말은 어떤 조건을 가져야한다. 그리스도를 그 일에 대입시키면 모두가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랑의 행함이다. 실상 감사의 샘이 솟구칠 때 문이 열리고 어두움이 물러가고 풍성함이 임한다. 무덤 앞에서 감사하신 주님의 본을 따를 때 죽은 자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난다. 마음에서 시작되는 감사의 고백은 사해를 갈릴리로 바꿀 수 있다. 감사하는 말을 회복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