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때는”(11) 구원받기 전의 상태는 매우 절망적이다. 이스라엘과는 구분된 이방인이고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약속과 상관 없는 자이고 소망도 하나님도 없는 자였다. 이 실상은 바로 나의 과거의 상태이다. 그리스도를 알기 전 나는 아무 소망이 없는 상태인 곧 저주받은 죄인이었다.
2. “이제는”(13)그러나 이제는 이 모든 담이 무너져 이스라엘의 약속이 나의 것이 되었고 신분의 변화가 일어났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피조물이되어 하나님의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 외인도 아니고 나그네도 아니고 동일한 시민이 되어 하나님의 권속이 되었다. 예수 안에서 나의 신분의 변화를 주장하며 거기에 상응하는 자로 살아가야한다. 이 귀한 변화를 감사하고 그것을 주장할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3.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22)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 곧 성전과 성산이다. 그의 임재가 항상 머무르는 곳이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으로 완성된 성전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나타내기까지 지어졌다. 성령의 부단히 진행하시는 은혜가 내 속에 있다. 잠잠히 사랑하시는 그의 은혜를 찬양하며 그를 전심으로 사랑하기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