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 야고보의 신분

야고보의 신분(약1:1)찬240장

야고보서는 교회가 항상 당면하는 믿음과 행함의 관계를 자세히 설명합니다. 본문에서 그는 자신의 신분을 2가지로 밝힙니다. 첫째, 하나님의 종이라고 합니다. 구약의 창조주, 구속주, 섭리주 그리고 심판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종이란 고백은 전통적 신앙 뿌리인 구약을 바로 깨달은 자임을 보여줍니다. 그는 복음의 빛 아래서 구약을 바로 설명할 수 있는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둘째, 주 예수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합니다. 사도들의 믿음의 대상, 주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동일한 신앙을 가진 야고보는 동생이라 말하지 않고 종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예수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했는데 야고보는 그보다 앞서 예수의 메시아이심을 믿었습니다. 야고보는 흩어진 열두지파 곧 핍박받는 나그네 교회에게 사도적 권위로 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