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3:24 신자의 기업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애3:24)

[설명] 쑥과 담즙으로 비유된 유다의 불행은 하나님을 진실로 바라지 않는데 있었다. 물을 떠난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을 떠난 언약 백성은 모 든 것을 상실한다. 어떻게 회복되나? 먼저 심령에서부터의 부흥이 시작되 어야 한다. 외모와 운동과 제도는 심령보다 앞설 수 없다, 마음을 지킬 때 모든 것이 해결된다. 마음에 가난과 애통과 사모와 온유가 회복될 때 소망이 생긴다. 다음에는 믿음의 바람이 있어야한다. 경외심은 앙망으로 표현된다. 자기의 비참을 알고 오직 하나님에게만 집중할 때 개혁이 일어 난다. 보좌의 영광을 보는 길은 우리 가운데 오신 그 아들을 주목하는 것 이다. 마지막으로, 심령에서 일어나는 믿음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나의 기 업으로 삼을 때만 새 역사가 시작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분 자신을 상급과 복과 기업으로 주셨다. 모든 복의 원천을 가진 셈이다. 이 땅에서 가장 부요한 자로 살다가 오는 세상에 완전한 부요에 참여한 자가 되는 것이 신자의 일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