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받는 길 (신28:1-6)
언약백성에게 약속된 복을 지속시키는 길에 관해 본문은 어떻게 보여줍니까? 첫째, 하나님께 대한 복종 자체가 복입니다. 창조자요 섭리자요 구원자이신 언약의 하나님을 향해 절대 순종의 태도를 가지고 행함이 즐거움이고 그 자체가 행복입니다. 그만이 진정한 행복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하나님이심을 알고 따르는 자는 이미 모든 신령한 복을 중심하여 모든 복을 받은 자입니다(엡1:3). 둘째,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이며 성령을 받음으로 완성됩니다. 가정과 사업이 형통해지는 복으로 표현된 복의 내용은 실상 아브라함에 세워진 복의 근원으로서의 복을 가리키며(창12:3) 마침내 이것은 새언약 백성이 받은 성령을 가리킵니다(갈3:14). 외적 복은 성령을 받음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모든 조건을 초월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구원의 복을 중심하여 나타납니다. 그리스도 안에 약속된 복을 항상 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