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73:17 성소에서의 깨달음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73:17)

[설명] 악인이 형통하는 이유를 알기위해 성소에 들어가서야 아삽은 그 대답을 얻었다. 부분만을 보던 눈이 처음과 마지막을 보았을 때 전 부를 알게 된 것이다. 성소란 성전, 성막이라는 장소로 국한하기 보 다 하나님의 면전을 가리킨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만 상대로 정 직하게 서는 자리를 가리킨다. 이것이 병상일 수도 있고 부엌 일수 도 있고 일터일 수도 있고 고난의 자리일 수도 있고 성공한 자리일 수도 있다. 있는 거기서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 때 하나님이 만나주 신다. 말씀을 따라 성령의 임재가운데서만 모든 실상이 알려진다. 우리의 작은 빛은 그의 빛 아래서만 나타난다. 현실의 여러 문제 의 대답은 주 안에서만 그 대답이 알려진다. 성소에 들어가는 것이 란 교회출석, 성경읽기와 연구, 개인묵상, 중단 없는 기도, 전도와 구제의 실행 등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진리의 세계를 알 때 우리는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