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확신 (시 62:1-12) 찬 340장
확신 시편 중 하나로 알려진 본문에서 다윗은 어떤 확신을 가졌습니까?
첫째, 하나님만이 믿음의 대상 임을 확신했습니다.(2) 반석, 구원, 요새, 피난처로 확신한 시인은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했습니다. 이사야(사 6:5)나 베드로(눅 5:8)가 하나님 앞에 서서 배운 공통된 확신이 그에게도 일어났습니다. 성령으로 눈이 뜨여져 하나님의 크심을 알 때 진정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둘째, 입김같은 인생임을 깨달았습니다.(9) 크신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발견한 다윗은 인생이란 수에 칠 가치 없는 존재임을 알았습니다. 속임수와 같은 인생임을 안 그는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알고 겸손히 자신의 마음을 주께 토설한 것입니다.(8) 큰 확신은 자신의 부패함을 아는 그릇에 담겨집니다. 이것이 진정한 확신입니다.
셋째, 그는 참 능력은 하나님뿐이심을 알았습니다.(11) 하나님과 자신을 바로 안 다윗은 실생활의 모든 능력이 그 분께로 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소년 때 깨달은 진리(삼상17:45)가 고난 속에서도 더 깊이 배워진 것입니다. 진정한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로 옵니다. 그의 주되심을 오늘도 인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