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56:1-13

1. 원수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종일 압제를 당하며(1-2) 무서운 궤계가운데 숨어 지낸(5-6) 다윗은 신자가 살아가는 세상 삶의 그림이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조롱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삶이 나의 길이다.

2. 고난의 때에 다윗이 한 일은 하나님 앞에서의 탄식이다. (8) 자기 눈물을 주의 병에 담아 달라고 할 정도로 그는 하나님 앞에서 탄식했다. (8) 히스기야의 눈물, 한나의 눈물, 야곱의 눈물처럼 애통하는 자에게 하늘의 위로가 임한다. 내 주님의 통곡과 눈물의 간구로 나의 저주는 단번에 떠나갔고 그리스도 안의 찬양과 하늘 영광을 보는 자리로 나가게 했다. 오 주님! 애통하는 자의 복을 알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