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32:1-18

1. 다윗은 자기의 겸손을 기억해 달라고 부르짖었다. 여기서 다윗을 그리스도의 타입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모든 겸손이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기름부음의 약속에 성실했기 때문이다.

2. 어떻게 겸손했나? 1) 성막을 발견하는데 헌신했다.(1-5) 자지 않기로 결심하고 성막을 찾았다. 사모심이 대단했다. 그 헌신이 자기를 삼켰다.

3. 다윗은 엎드려 예배했다.(7) 성막을 야일의 밭에서 찾은 그가 그 앞으로 나가 경배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에 초점을 둔 그의 마음을 보인 것이다. 예배자의 인생이 복되다. 그 중심을 놓지 말아야한다. 시므온, 안나는 모두 천상의 예배자로 살았다.

4, 기름부음을 따랐다.(10-15)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믿고 주장했다. 다윗의 언약체결 후, 다윗의 할 일은 겸손히 기름부음을 따른 것이다. 성도는 그 안에 기름부음이 있다. 그것을 따라가야만 한다. 그 때 하나님은 만족한 은혜를 주신다. 시편 23편의 간증은 그 때 나온다.

기름 부으심을 따라가는 항해가 되라. 성령은 절대 항해사이시다. 유라굴로라는 풍랑을 만났어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 홍해에 길을 내신 주의 역사는 항상 우리에게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