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10:1-7 헌신의 즐거움

헌신의 즐거움 (시110:1-7)

여호와의 다스림이 있는 곳에 찬양과 함께 헌신의 응답이 일어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3절에 그 날은 언제이며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첫째, 그 날은 종말론 시대인 신약을 가리킵니다. 두 가지 사건 곧, 구원과 심판이 일어나는 때입니다. 둘째, 그 날에 첫 시간을 주께 드리게 됩니다. 모세처럼 새벽이슬같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양식으로 받아먹는 일이 일어납니다(시90:14). 만나를 얻기 위해 40년간 매일아침 첫 시간을 주께 드린 것과 같습니다. 셋째, 그 날은 청년의 이상을 갖게 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청년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는 꿈을 꾸고, 종들은 예언하기 때문입니다(행2:17-18). 이 셋은 계시를 접한 자의 마음에 일어나는 소원을 가리킵니다. 헌신의 복을 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