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17)-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화는 들의 꽃과 같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인생은 영원히 빛난다. 다윗이 깨달은 진리의 세계는 광대하나 그 중 여호와의 사랑과 의를 중심한다. 이것은 영원성을 가지며 파급 효과가 매우 크다. 이것은 언약을 지키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것이다. 신약의 빛 아래서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에 총집중하고 그 안에서 사는 것을 가리킨다. 주가 내 안에 내가 주 안에 사는 연합의 삶에 하나님의 사랑과 그의 의를 맛보는 것. 이것은 오직 성령의 부으심으로 되어진다.(롬5:5)
2.“… 여호와께서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19) 여호와의 다스림은 보좌에서 나온다. 그의 보좌의 다스림을 알게 하려고 세상에서 에덴동산, 성막과 성전의 법궤, 법궤의 시은좌를 만들게 하신 하나님은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케 하셨다. 만유를 다스리는 보좌는 그리스도 안에만 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까지 담대히 나간다는 것은 그리스도 자신이 보좌라는 말도 된다. 그를 통해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고 그를 통해 새로워지고 살아나는 은혜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 의 다스림은 말씀과 천사들을 통해 되는 실감 있는 일이다. 오늘도 내게 주시는 그의 말씀을 붙들고 그의 다스림을 받아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린다.